(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4일간 세종시에서 열린다.

지방자치박람회추진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3회 지방자치박람회 개최지를 세종으로 결정했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시행정지원센터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지방자치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 정책과 민선 6기에 추진할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17개 자치단체가 축구와 테니스 등 6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루는 체육대회도 마련된다.

시는 이 행사에 10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서둘러 구성,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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