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올해 모두 100건 451억 규모의 발주계획을 예고했다.

발주 사업은 공사의 경우 오송 2생명과학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공사 등 6건 425억원, 용역은 충북개발공사 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용역 등 15건 8억, 물품은 관급자재 등 79건 18억원으로, 2015년 발주규모는 2014년도 금액대비 122억원에서 451억으로 약 269% 증가됐다.

세부 발주 계획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cbdc.co.kr)와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충북개발공사는 나라장터와 연계해 홈페이지에 입찰공고, 개찰결과, 계약현황 등 계약의 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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