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재)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원장 김정선)은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심사를 거쳐 2015년 ‘일·학습병행제’ 지역단위 전문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인력공단은 본격적인 제도확산을 위해 전국 12개 기관을 전문지원기관으로 선정했고,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진흥원이 선정됐다.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의 핵심훈련사업 중 하나인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참여기업 발굴·홍보, 기업컨설팅, 학습근로자 채용지원, 모니터링·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게 되며, 이는 취업박람회, 계층별 취업특강,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등 진흥원의 일자리분야 기존사업들과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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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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