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TV홈쇼핑 판매사업을 진행하면서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전지역 중소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서 다음달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5개 업체를 선정하고, TV홈쇼핑 채널인 ㈜홈&쇼핑을 통해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판매액의 8%만 수수료로 납부하면 되고, 2천200만원 상당의 입점 수수료는 대전시와 중소기업중앙회, 홈쇼핑 사업자가 전액 지원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기업지원과(☎ 042-270-3662),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판로지원팀 사업담당(☎ 042-380-304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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