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보건는 신체활동이 저하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집중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23일부터 방문신청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노인들을 대상으로 20여명씩 소그룹을 정해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팀이 개인 등급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건강관리팀은 그룹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측정 △면역기능 향상을 위한 영양제 지급 △체력향상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교육 △낙상예방체조 △요실금방지체조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등을 지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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