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이 주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브리핑룸에서 눈높이 섬김행정 실현을 위한 각 부서별 정례 브리핑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례 브리핑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마다 언론인을 참석시켜 군정의 중심은 언제나 군민이라는 신념으로 참여와 공감의 소통행정을 위해 열린다.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각 부서별 현안사항과 각종사업 추진상황, 군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27일 가진 첫번째 브리핑에서 이용억 기획실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비전과 실천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중심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을 강화함과 동시에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군민화합 기반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군정 업무성과를 알리고, 올해 추진할 5대 역점과제와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앞으로 브리핑을 통해 군민이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군정의 문턱이 낮아지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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