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 설맞이 특판행사가 열린다.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원장 김정선)은 오는 2월 3~17일까지 2주간 상설운영중인 충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성안길점 상당구 무심동로 336번길 105·도청점 충북도청 서관1층)에서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맞이 특판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27업체 62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충청북도 우수 농·특산물 중 충주사과, 보은곶감도 판매할 예정이다. 택배를 이용할 경우에는 2월 11일까지 판매장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주요 판매품목은 김, 한과, 곶감, 홍삼제품, 건강팔찌·시계, 참기름세트, 잡곡세트, 단양마늘고추장, 주류(전통주), 명품된장, 수연소면, 와인 등이다.

이번 특판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담은 알찬 선물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뿐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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