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 내 엑스포농원 조성을 위한 군민의 재능기부를 받는다.

29일 군에 따르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중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군민들의 염원, 힐링과 감동 등 유기농의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재능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재능기부 대상은 호박, 수박, 생활농기구, 허수아비, 장독대 등 특산물을 활용한 조형물이 대상이다.

다음달 말까지 접수 받아 3월에는 행사장내 공간을 선정하고 적소에 배치 할 계획이다.

채택이 되는 작품의 경우 7대 야외전시장과, 잡곡 농원 등 엑스포 기간 내 상시 전시 될 예정이다.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동진천에서 ‘생태적인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