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사진·새정연·충남 공주시)국회의원이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27~28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을 연이어 방문해 공주역 활성화를 논의한데 이어, 30일에는 충남도청 주최로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4월 초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장·단기 실행계획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김용웅 전 충남발전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박수현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고용석 철도건설과장, 한국철도공사 차경수 관광사업단장, 충남발전연구원 김정연 박사, 한국영상대 양광호 교수,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충청투데이 전홍표 기자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박 의원은 공주역 활성화 방안으로 “연계교통망 구축을 통해 공주역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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