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열린 국공립연구기관협의회에서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연구사가 산림청장으로부터 최우수 연구상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표승현 연구사가 국립산림과학원 주최 국공립연구기관협의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산림청장상) 수상했다.

우수 연구상은 매년 국립산림과학원이 임업연구 활성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연구성과가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표 연구사는 산림병해충과 임업소득 등 다양한 임업관련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 선녀벌레 생활사 및 방제법 연구로 농가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댕댕이나무 우량개체 선발 및 열매를 활용한 항염증, 항비만 효과분석 등 농가소득원을 발굴하고 식물자원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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