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설 대비 집중 점검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내세워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단속한다.

따라서 주류, 신변잡화류, 건강보조식품류 등 제품의 포장 공간비율을 비롯한 포장횟수와 재질 준수여부를 살핀다. 점검결과 포장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하고,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이 확인될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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