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이 이달부터 각 읍·면사무소에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정산면 등 4개면에 설치했던 거점센터를 올해는 군내 10개 모든 읍·면사무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향후 거점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될 경력 자원봉사자 ‘센터지기’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지기는 앞으로 거점센터 내에서 주 1회 이상 근무하면서 지역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읍·면 자원봉사의 날’ 운영을 비롯해 자원봉사 상담 등의 일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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