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농협군지부

▲ 최현순 서장(왼쪽)이 이상휴 지부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최현순)와 농협군지부(지부장 이상휴)가 6일 불법선거를 예방해 깨끗한 조합장 선거를 치르자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예산지역 12명의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들의 난립으로 혼탁, 불법, 과열 선거가 우려돼 관련기관간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MO U를 체결한 것.

예산서는 3단계 전략을 수립해 대응에 나서 그 1단계는 수사전담반편성, 선거사범 수사와 첩보수집 할동을 강화한다.

2단계는 선거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근무체계 구축, 3단계로 가용경력 총동원 선거분위기 과열 방지와 신속한 수사로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예산서는 불법선거 감시에 나섰으며, 농협 측 선거 담당자와 책임자에게 불법선거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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