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실 12과서 2국 2담당관 17과 개정 조례안 입법예고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이 군 개청 후 최대 규모의 행정기구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군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하 규정) 개정에 따라 본청 2실 12과를 2국 2담당관 17과로 조정하는 ‘음성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

행정복지국과 경제개발국 등 2개 국이 신설되고 미래전략담당관과 허가과, 보건소 보건사업과를 신설한다.

주민복지실은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로, 재무과는 세정과와 회계과로, 산림축산과는 산림녹지과와 축산식품과로 각각 분리한다.

또 기획감사실은 기획감사담당관으로, 행정과는 자치행정과로, 종합민원과는 민원과로, 산림축산과는 산림녹지과로, 도시건축과는 도시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

이 개정안이 공포되면 조직개편에 따른 8명과 함께 하반기 퇴직자 등으로 10명 안팎의 사무관 승진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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