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22일(5일간)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인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40개소와 보건기관 28개소, 약국 42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진료에 임한다.

또 일반 병·의원의 경우 진료과목별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예방하고, 당번약국을 함께 지정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이용 문의에 대해 신속히 안내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운영하며 응급환자를 위한 진료도 시행한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상진료대책 상황반(☏041-339-8993, 8020)으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