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보건소(소장 채영수)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중 희귀난치성질환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 보철사업을 실시한다.

의치신청은 치아가 없어 식사가 어려운 완전틀니, 부분틀니 대상자로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실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는다.

의치보철사업 희망자는 26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틀니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시술비 지원을 꼭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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