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구급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구급현장 길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급현장’길 안내 도우미제’는 내달 1일부터 운영되며 마을별(행정리)로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나 마을 거주자 2~3명을 지정하여 구급차 출동할 때 길 안내를 하게된다.
특히, 길 안내 도우미는 신속한 구급현장 도착을 위해 구급차에 도우미 명단(연락처)을 비치하여 안내를 받아가며 출동을 하게되며 ▲ 구조구급센터 101명 ▲추부센터 47명▲복진센터 51명 ▲ 제원 지역대 56명 등 총 255명의 길안내 도우미를 지정하였으며, 마을 별 이장협의회의 동의를 얻어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현장 길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하여 더 신속하게 소방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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