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23일 부여롯데아울렛 매장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훔쳐 온 K모씨(35세) 부부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 이다.

경찰따르면 K모씨 부부는 지난 2014년 11월 23일 부여군 규암면 부여롯데 아울렛 매장에서 자녀 2명과 함께 혼잡한 틈을 이용해 남편이 건낸 옷을 부인이 입고 나오는 수법으로 269,000원 상당의 성인 점퍼를 훔치는 등 작년 7월~최근까지 부여와 아산 등 대형 매장에서 16회에 걸쳐 3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8일 다시 범행을 하려던 피의자 부부를 검거한 경찰은 이들 피의자에대한 여죄 여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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