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안정화 등 34대 중점과제 발굴 추진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경제사정이 악화되고 있어 서민 경제 활성화에 사활을 건 34대 중점과제를 발굴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의 서민경제 활성화 34대 중점과제는 서민지원 희망제안 모집 서민경제 희망창구 운영, 전통시장 운영 활성화 벼룩시장 운영,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사업 확대, 취약계층 취업지원 전담창구 개설,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서민층 화재쓰레기 처리 지원 등을 하게된다.

또한 8026개소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분기별 갖는 소상공인과열린 대화의 날 운영 소상공인을 위한 출연금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융자 지원확대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펼칠 예정이다.

또 서민지원 희망 제안 모집으로 그동안 공공주도 일자리 창출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이 제안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에 자금을 지원 민간 스스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도 벌릴 계획이다.

특히 서민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사항 모니터링을 위해 분기별 중점과제 추진상황을 부서별로 파악하고 3월에는 비상대책단을 구성 운영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당면사항과 과제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소비 실천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 서민경제 활성화 실천다짐대회 경제 살리기 토론회도 잇따라 갖어 시민들에게 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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