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홍성군은 학생들이 개학하는 2일부터 내포신도시 방면으로 1일 27회 운행하던 농어촌버스를 37회로 10회 증차해 운행키로 했다.

증차 운행하는 905 버스는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방면 상가지역과 이주자 택지지역까지 내포신도시를 광범위하게 순회 운행된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아파트와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로 예정된 노선개편 전까지 예비 버스 1대를 투입해 41대가 군내 곳곳을 운행하게 된다.

이로써 출근시간대 추가운행(홍성터미널 오전 7시 15분 출발, 내포환승센터 오전 7시 50분 출발)과 야간버스 운행(홍성터미널 밤 10시 출발, 내포환승센터 밤 10시 20분 출발)으로 내포신도시와 홍성읍간 출·퇴근 직장인과 야간자율학습 학생들의 귀가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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