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청주상공회의소 강의실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 FTA를 활용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충북지역 설명회가 24일 오후 2시 청주상공회의소 강의실에서 열린다.

정부는 한·중 FTA 등 개방화시대에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 농식품부·산업부·관세청·aT 등 농식품 수출 유관부처의 협업을 통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 주요 안건은 △FTA 활용 촉진 지원정책(산업통상자원부) △기업과 농업간 상생협력(상생협력추진본부) △FTA 원산지 인증 필요성·절차 및 사례(관세청) △농수산식품 FTA 원산지관리시스템 교육(KTNET) △농식품 수출지원사업(농식품부) △농식품 무역보험 지원사업(무역보험공사)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농식품 관련 수출업체에는 수출활용을 위한 수출정보 발간물 농식품 해외진출 길라잡이 책자를 예정이다.

최희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도 FTA 혜택을 충분히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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