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은 오는 12일 문예회관에서 두 편의 한국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일정은 영화 ‘기술자들’이 오후 1시 30분 및 저녁 7시 30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오후 4시다.

영화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원을 1시간 안에 훔쳐낸다는 내용으로 김우빈, 이현우 두 티켓 파워를 앞세워 젊은 층의 관객을 모은 흥행작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간 함께 해온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화면에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흥을 선사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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