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오카리나로 만드는 행복한 우리 동네라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군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오카리나의 기초부터 고급연주까지 30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악기 역시 무료로 대여해 주며 교육과정이 끝나면 수강생들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군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10일부터 홍주문화회관(630-9063)에서 접수를 받는다.

홍주문화회관은 이 사업 뿐만아니라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공연분야와 전시분야,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 공모사업4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8000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