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새누리당 최광옥 의원이, 부위원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이숙애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 윤리특별위는 338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선출했다.

윤리특위 위원은 7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16년 6월 30일까지다.

이들은 도의원들에게 요구되는 윤리와 자격,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최 위원장은 “의원이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하고, 스스로의 윤리의식을 높여 도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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