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장동저수지·장동천서 환경정화 활동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정용희)는 23일 ‘2015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수리시설관리원, 지역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있는 장동저수지와 장동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주지사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식품부에서 주민·지역주도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생산기반시설과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운동의 주요활동은 △폐비닐수거 등 영농자재 줍고 모으고 치우기 △마을 진입로 등 꽃·묘목 식재 또는 화단 조성 △마을 하천변 정리 △축사 주변 정리 △생산기반시설(저수지·배수로 등) 환경정화 △기타 폐가 및 담장 정비 등이 있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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