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 삽교읍 상하리 농촌건강장수마을(추진위원장 김세환)이 지난 31일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친환경 수세미와 목도리를 삽교읍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여자노인회(회장 김종남) 회원 15명이 손뜨개 교실에서 배운 실력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노인회관에 모여 작품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그동안 손수 뜬 제품들을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이웃과 나눠 쓰기위해 틈틈이 만든 친환경 수세미 150개와 목도리 5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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