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보건소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취학 전 어린이 보건 의료 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졌다.

당진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인 ‘어린왕자의 입속여행’ 공연이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강 등을 가졌다.

특히 유공자 시상에서는 ‘참 보건.의료인상’이 올해 처음 도입되어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송인호(굿모닝비뇨기과)원장이 초대 수상자로 선정 수상한 것을 비롯 유정순(시향기봉사단원)씨 등 16명이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기념식은 보건의료인과 함께 시민 건강을 위해 함께 뛰자는 다짐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17만 당진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에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갖고 참 보건의료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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