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2015년 2~5일 충남체고에서 열린 43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및 체조에 출전한 금산동중(교장 진영순) 체육부(구민준 외 4명)는 체조 단체전에서 1위를 하는 등 놀라운 쾌거를 이루었다.

배수환(1년)은 마루, 안마, 링, 평행봉, 철봉에서 각각 1위 및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고, 김경용(3년)은 도마 종목에서 1위, 개인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구민준(1년) 원반 던지기 2위, 김준희(3년) 높이뛰기 3위, 양창훈(3년) 체조개인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체조 연습을 지도하는 담당 교사는 “학생들 모두가 하나같이 꾸준히 성실하게 연습하고, 학교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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