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서울 코엑스

(동양일보 이도근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바이오 코리아 2015'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20개국 80개 기업을 포함, 총 20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 콘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잡페어 등으로 나뉘어 1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융합 바이오 관련 200개 기업의 부스 500개가 설치됐다.

콘퍼런스는 바이오·제약 및 백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로 11개 트랙, 11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잡페어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진로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국제바이오 현미경 사진 전시회와 바이오 코리아 2016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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