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 7일 당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과 교육 재능 기부을 위해 당진 화력본부 경영관리처장 당진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교육지원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당진화력본부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전기에너지 관련 체험학습프로그램 ‘Fun한 발전소 Fun한 에너지 교실’을 운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즐거운 발전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한 전기과학 교실을 재미있고 알차게 발전소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편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당진화력본부는 장학금 지급은 물론 미래를 열어갈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비전캠프 독서캠프 역사탐방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운영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Fun한 발전소 Fun한 에너지 교실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아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신청했다며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발전소를 체험하며 교육의 장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심 교육장은 당진화력이 당진시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도 감사하며 학생들을 위한 로그램을 마련해주어 교육장으로서도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자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