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1동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경용)는 7일부터 협의회 위원들을 안전 지킴이 대원으로 구성 시가지 공원 골목길 등 치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저녁 8시부터 밤10시까지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였다.

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은 전국에서 심야 시간대에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범죄 취약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안전지킴이 활동에는 단순한 치안활동 뿐만 아니라 보안등과 가로등의 점등 상태에 대한 점검도 함께 갖어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발굴에도 노력했다.

한편 최회장은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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