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25일 공예·인형극 등 ‘문화예술행사’

▲ 지난해 열린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체험’ 행사에서 예술인들이 도민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다.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은 도심 속 문화예술공간인 충북문화관에서 4월 25일부터 10월 31일(상반기 6회ㆍ하반기 4회 )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상화 및 크로키 그려주기, 다양한 공예 소품 제작, 문화관 주변 생태자연물 체험, 인형극 공연과 더불어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야외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자세한 일정은 충북문화관 또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이 더 풍성해진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통해 도민과 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충북의 상징적인 도심 속 예술언덕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043-2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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