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과 사회인 야구인을 대상으로 베이스볼 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한화는 16일 “대전 동구 용전동에 있는 한화 이글스 실내연습장인 일승관에서 프로 선수 출신 코치 4명과 함께 월 단위로 운영되는 야구 전문 레슨 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유소년 야구 레슨은 취미과정으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화·수·토·일요일 주 4회 운영되며 요일별로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야구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사회인 야구 레슨은 평일 오후 7시부터 2회씩(화요일은 1회)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팀 레슨도 진행한다.

3개월 과정을 이수한 회원에게는 한화 홈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직접 경기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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