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우(왼쪽) 충북도교육감과 이용석 청주MBC 사장이 27일 학생들의 다양한 방송관련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청주MBC가 27일 학생들의 다양한 방송관련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월부터 매월 첫·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4시 20명 내외 중·고등학생이 방송제작 현장을 탐방하고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에서 벗어나 학교소식을 기사문으로 작성하는 뉴스앵커맨 방송체험, 사연과 멘트원고를 준비해 노래를 선곡해 보는 DJ체험 등 방송의 주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방송관련 직업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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