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청주맹학교에서 열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4회 ‘직지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1~3일 3일간 전국의 장애인펜싱선수단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주맹학교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15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치러진다.

경기종목은 플러레, 에뻬, 사브르 3종목이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2015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따기 위해 기량이 우수한 휠체어펜싱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휠체어펜싱 경기력 향상과 지역 장애인펜싱 종목의 활성화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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