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생산 현장특강 진행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업기술센터는 15일 신양농협에서 최고품질 ‘탑과채’ 수박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으로 재배농가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고창군 스테비아영농조합 고곤규 대표와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환구 박사가 초빙돼, 시범사업 농가와 농업인에게 고품질 수박생산 후기 관리요령을 비롯해 당도향상기술과 시설수박 친환경 토양관리 등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고곤규 대표는 지난 2월 5일 기술자원위원으로 위촉돼 수박생산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조월호(56·신양면 서계양리)씨 농가를 비롯해 2개 농가의 수박밭을 방문해 시설수박 후기재배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탑과채 예산수박 명품화를 위해 현장컨설팅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지역의 현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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