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황명선 논산시장과 엄태헌 ㈜인아트 대표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총 1억8천만원 상당의 가구를 무상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아트(대표 엄태헌)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총 1억8천만원 상당의 가구를 무상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인아트는 2년에 걸쳐 22개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원목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되는 가구는 동일한 품목이라도 시설의 공간구조에 따라 최대한의 효율성을 고려해 모두 다르게 제작돼 지원된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자라고 자기의 꿈을 한껏 펼쳐나가는데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에 본사를 둔 ㈜인아트는 대전, 논산 등 지역의 아동생활시설 및 이용시설에 있는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수년째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앞으로 “지역 내 기업․단체등과 협력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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