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보강천 운동장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연태희)는 30일 오전 7시 30분 보강천 운동장에서 회원과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한마음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과 병행 실시되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이웃 간 정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는 보강천 운동장을 시작으로 생태하천 산책로 4km며 부대행사로 푸짐한 경품추첨 등이 마련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사업, 학교폭력 및 성폭력 근절 캠페인, 군민화합 걷기대회, 태극기 나눠주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태의 회장은 "군민 화합을 위한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실록의 계절을 맘껏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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