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은 지난달 29～30일까지(1박 2일) 일정으로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예산광광을 홍보했다.

이는 군이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행상품을 홍보와 판매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는 투어 매니저, 마케팅 담당자, 여행 코디 등 여행 전문가를 초청해 관내 대표 관광지와 여행코스를 집중 소개하는 맨투맨 마케팅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예당호 조각공원 관람과 산책, 대흥슬로시티 탐방, 수덕사 템플스테이, 덕산온천 체험 등 자연과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힐링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번 팸투어에서 코레일과 연계한 수덕사 ‘템플스테이 플러스원투어’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앞으로 여행 관계자의 체험 후기와 의견 등을 종합해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부가가치 높은 새로운 관광코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초청된 여행전문가들이 앞으로 여행상품 홍보뿐만 아니라 판매로까지 연결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