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 중 ‘권역별 생활문화제 개최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기존 사업비 5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억원의 예산으로 ‘2015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3개 권역(중부권, 북부권, 남부권) 순회 및 통합 페스티벌(공연, 시각분야) 개최 등 모두 5차례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에는 충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 및 ‘생활문화예술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중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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