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일 작 ‘대청호의 사계 -겨울’

▲ 한명일 작 '대청호의 사계-겨울'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호일)은 오는 28일까지 기획특별전 ‘청주 속 청주 ·대청호의 사계’를 개최한다.

‘청주 속 청주 ·대청호의 사계’전(展)은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알리고 생태문화보고인 ‘대청호’ 활용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청주 속 이미지를 공예산업에 접목해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개발함으로서 지역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맑은 고을 청주의 대표적 자연이미지인 대청호를 주제로 한 한명일 작가의 작품 30여점과 이를 차용해 개발된 상품 2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한 작가는 ㈜젠한국, 까마종 등 지역 공예 업체와 협업해 ‘대청호의 사계’ 연작을 스카프, 넥타이, 결재판, 머그컵, 한복 등에 접목, 다양한 아트상품을 개발했다.

전시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한국공예관(☏070-7163-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