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 면천면은 23일 문화관광과 체육육성과 여성가족과 등 30여명이 감자 수확철을 맞아 면천면 감자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감자수확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밭으로 호미를 가지고 작업을 해야하는 실정에 놓인 농가에서 5시간에 걸쳐 1500㎡농지 감자를 수확했으며 일부는 4000㎡ 블루베리 농지의 비닐하우스 설치를 위해 500여개 비닐하우스 파이프를 농지에 깔아놓는 작업도 벌였다.

한편 면천면 관계자는 면천면은 산이 많아 논농사 재배 면적이 적고 밭이 논 면적의 4배에 이르고 있어 꽈리고추 양채 등 소득작물 재배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부족한 일손을 도와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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