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27일~7월 4일 ‘토요문화학교 작품전'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학생들의 꿈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는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 1기 수강생들의 창작품 전시가 오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작품은 지난 3월 21일부터 모두 12주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 프로그램 결과물로 참여학생들의 도예체험, 전시관람, 현장학습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흙’이라는 자연 소재로 오감을 자극한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심미적 감성과 조형능력, 상상력을 키워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5일부터 운영되는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 2기 프로그램 문의 및 접수는 한국공예관(☏043-268-02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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