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수상식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청주 흥덕갑·사진)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국회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3차 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통해 오 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2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수상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5월말부터 1년간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 발의 현황(공동발의·대표발의 구분) △상임위원회 출석률 △본회의 재석률 등 13개 지표에 대해 1000명의 모니터 요원이 분석·평가한 결과다.
오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14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이 중 40건의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양극화 해소, 국가·가계부채 경감대책, 복지재정 확보를 위한 세정개혁,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 중소기업 중심 전환,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을 강조해 왔다.
오 의원은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은 지역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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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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