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용제 충북대표로 출전

▲ 전건호 무용단이 ‘도하ㆍ어’를 공연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전건호무용단의 ‘도하ㆍ어’가 충북무용제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무용협회는 25일 열린 충북무용제에서 전건호무용단이 대상을 자치해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4회 전국무용제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대가요 ‘공무도하가’를 원작으로 한 한국무용작품 ‘도하·어’는 물과 물의 생명체인 청인과 물의 정령, 바람이라는 초자연적인 강력한 힘을 통해 안무의 공간과 배치, 춤의 움직임과 구도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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