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용제 충북대표로 출전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전건호무용단의 ‘도하ㆍ어’가 충북무용제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무용협회는 25일 열린 충북무용제에서 전건호무용단이 대상을 자치해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24회 전국무용제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대가요 ‘공무도하가’를 원작으로 한 한국무용작품 ‘도하·어’는 물과 물의 생명체인 청인과 물의 정령, 바람이라는 초자연적인 강력한 힘을 통해 안무의 공간과 배치, 춤의 움직임과 구도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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