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봉사 679시간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청 민원과 임헌출(사진) 지적팀장이 충북도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임 팀장의 자원봉사 누적시간은 4년간 679시간으로 일회성이 아닌 일상화된 봉사를 실천하는 공무원이란 평가를 받았다.

임 팀장은 매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궂은 일에 솔선수범하고 새벽마다 보강천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대민봉사를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조상땅 찾기, 지적측량, 세무민원 상담 등 지적관련 업무를 현장에서 처리해 업무면에서도 봉사하는 공무원의 면모를 보여왔다.

임 팀장은 "봉사하는 기쁨이 내가 받은 진정한 상"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과 군민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