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석종호(사진) 회장이 16기에 이어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충주시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석종호 회장은 지난 23일 청와대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신임 간부 및 자문위원 회의에서 충주시 지역협의회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석 회장은 “지난 16기에 이어 이번에도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민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석 회장은 현재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대표로 시 새마을회장과 시 검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통일문화 형성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