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만물박사대회에서 맘껏 자신의 끼를 펼쳐 우수교 타이틀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내는 당차고 멋진 국원초 제자들이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원초가 올해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교로 선정되며 충주의 명문학교 임을 증명했다.

박태환(60 사진) 교장은 “충주의 우수한 학생들이 가장 많은 국원초와 교육에 열정적인 학부모, 인성까지 고루 신경 쓰는 교사들의 열정적 관심이 좋은 성적을 거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고 모든 시사에 관심을 쏟으며 대회를 위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의 열정이 고맙다”며 이들을 지도해 준 교사들과 응원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국원초가 우수교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특색교육’의 역할이 컸다.

박 교장은 “‘행복의 날개를 달고 꿈을 펼쳐라’라는 행복과 감사교육을 학교특색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주지교육과 맞물려 각자의 다른 감성적 재능과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예술문화의 감성교육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원초는 작은 것에 감사하는 태도와 행복할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노력해 나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 교장은 “도내에서 제일 앞서 나가는 교육, 충주의 우뚝 서는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