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3일 농업인 138명을 대상으로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를 기술센터에서 가졌다.

농작업환경개선편이장비보급 시범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편의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범사업 설명회는 시에서 현재 보급한 편이장비 특징과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설명의 자리가 됐으며 원예시설 작목반(신평면 도성리)등 8개소에 편이장비 173대를 보급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편이장비 보급으로 농업인들의 작업능률 향상과 근골격계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건강한 농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편이장비 보급 외에도 농약안전사용 및 예방교육도 함께 병행 안전하게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