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완비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 좌구산 캠핑공원(오토캠핑장)이 13일 정식 개장한다.

좌구산 캠핑공원은 1만8000㎡ 터에 예산 18억 2400백만 원을 투입해 소규모 오토캠핑장 11면을 갖췄고 이용객을 위한 개별 전기 공급시설 등을 완비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족구장, 샤워장, 정자, 잔디마당, 주차장, 야외운동기구 등이 들어섰고 오토캠핑장 시설이용요금은 주말포함 성수기(7월11일~8월25일) 3만원, 비수기 2만원이다.

군은 이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료로 임시운영 했으며, 이용객들의 설문조사를 받아 문제점을 보완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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